검색
  • 가든디자인 뜰

[월간가드닝-1월호]나의 땅은 건강한가?

정원의 토양과 배수 문제 ‘정원 만들기’는 정원 조성 정보를 담는다. 정원을 만들 때 주의해야 할 점, 체크 해야 할 항목 등 매월 열두 가지 주제로 나눠 진행한다. 1월의 주제는 ‘땅’이다. 아름다운 정원을 조성하기 위해서는 내 정원의 상태를 잘 알아야 한다. 토양은 수목이 조성된 공간에서 살아가는 데 있어, 뿌리를 뻗을 수 있는 튼튼한 기반이 된다. 토양의 건강을 확인하기 위해 기초적으로 확인해야 할 사항이 있다. <토양 건강 체크리스트> ✔나는 건축공사 도중 오염되었던 토양을 교체했다. (YES/NO) ✔나는 마당에 표면수와 침투수를 처리하기 위한 시설을 설치했다. (YES/NO) ✔나는 식물 성장을 위해 충분한 토심을 확보했다. (YES/NO)

위의 세 가지 사항을 모두 YES로 대답했다면, 당신의 땅은 정원을 조성하기에 기초적인 조건을 만족한 것이다. 만약 한가지라도 NO를 선택했다면, 내 땅이 건강한지 확인해봐야 한다. 지금부터 문제점과 해결 방법을 자세히 살펴보자.



문제점1.

정원에 비 오는 날 악취, 물 고임, 뿌리 썩음, 특정 장소에서 지속적인 식물 고사, 물 고임 없이 잔디나 식물이 고사하는 현상 등이 있다.

정원에 이런 현상이 발생했다면, 토목공사와 건축공사 과정 중 발생한 오염물질인 콘크리트 부스러기, 방수용 화학물질, 도장용 화학물질, 단열용 유리섬유 등이 그대로 흙 속에 남아있을 가능성이 높다.

콘크리트 부스러기가 묻혀있던 땅속 상황 ▶해결 방법 : 토양에서 가장 많은 영양분이 쌓이는 곳은 지표면에서 5~30cm 깊이의 구간이다. 이 구간을 표토라 한다. 이 표토층이 오염되어 있으면 식물의 성장 및 생육에 악영향을 미치게 된다. 그래서 오염된 토양을 최소 30cm이상 개량하여 표토층을 복원해주면 식물의 정상적인 성장 환경이 만들어진다.


문제점2.

토양을 개량했음에도 수목이 고사하고 물 고임 현상이 나타난다.

이러한 문제가 발생한 경우, 표면수와 침수투에 대한 대책이 필요하다. 관수 이후나 장마철에 물이 5일 이상 고이게 되면, 수목의 잔뿌리가 점차 고사에 이르게 된다. 잎과 가지의 생육에도 악영향을 미치게 된다.

▶해결 방법 : 녹지공간이 넓고, 배수가 원활하지 못한 곳에는 맹암거를 설치하여 침투수를 효과적으로 처리할 수 있다. 표면수는 U형 측구, 우수맨홀, 트렌치 설치로 가능하다.

마당에 유공관 설치 모습 문제점3.

위 문제점 1~2를 고려했음에도 수목이 쉽게 마르고, 식물의 성장 장애가 발생한다면? ▶해결 방법 : 가장 기초적인 부분인 토심을 생각해봐야 한다. 식물이 정상적으로 생육할 수 있는 토양의 깊이를 생육 최소 토심이라고 한다. 잔디 및 지피류는 30cm, 소관목은 45cm, 대관목은 60cm, 천근성 교목 90cm, 심근성 교목 150cm이다.


위의 문제점1,2,3의 세 가지를 모두 고려해 정원을 조성했다면, 식물이 건강하게 생육할 수 있는 기본 조건을 갖추었다고 할 수 있다. 권혁문 (가든디자인 뜰 대표) 출처 : 월간가드닝(http://www.egardening.kr)

조회 12회댓글 0개

최근 게시물

전체 보기

회사명: 가든디자인뜰  Tel.:010)8663-7386  FAX :031-424-1293  

E-mail: field002@naver.com  사업자 번호: 114-05-08043​   

사업장 주소: 경기도 의왕시 한직골길 27, 103호(청계동)  

  • 화이트 페이스 북 아이콘
  • 화이트 블로거 아이콘